허나 표시 위치 부적절 게시물은 8,056건(47.3%)에서 9,924건(47.2%)으로, 표시 내용 부적절 게시물은 1,704건(10.0%)에서 8,681건(41.3%)으로, 표현 방식 부적절 게시물은 3,058건(18.0%)에서 5,028건(23.9%)으로 크게 늘었다.
광고 표시 문구를 배경과 유사한 색상으로 표시해 눈에 띄지 않게 하거나 본문 끝부분에 표시해 ‘더보기’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보이지 않게 하는 형태로 피했다.
‘원고료/제품 등을 받아 작성’이라고 명확하게 표시하는 대신 ‘상품/서비스 외 별도의 대가 없이 작성’ 등 문구로 표시하는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SNS 부당광고는 인스타그램(9,510건)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다. 이어 네이버 블로그(9,445건), 유튜브(1,607건), 기타(475건) 순으로 집계됐다. 유튜브 쇼츠(529건), 인스타그램 릴스(104건) 등의 숏폼 콘텐츠에서도 633건의 부당광고 게시물이 적발됐다.
광고 상품별로 보면 화장품 등 보건·위생용품(25.5%)이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신변용품(17.6%)이 뒤를 이었다.
다이어트·주름·미백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식료품·기호품(16.7%), 식당 등 기타서비스(10.2%), 학원 등 교육 서비스(4.4%)도 다수를 차지했다. |